몸살 감기와 장염의 동반
주말에 몰아닥친 강추위를 뚫고 먹은 술 때문에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다. 몸에 기운도 없고 날씨도 춥고, 술 때문에 면역력도 약해진 상태에서 해장한다고 다음날 점심에 먹은 짬뽕에 밥까지 배부르도록 말아먹고 낮잠을 잤다. 그리고 결과는 참혹했다. 저녁에 자려고 누워도 낮에 잠을 자서 잠도 오지않고, 소화는 되지 않아 부대껴 뒹굴기만 했다. 그렇게 새벽 1시~2시를 넘어 잠을 청했지만 결국 한시간마다 잠에서 깰 수 밖에 없었다. 다음날 피곤한 몸을 겨우 이끌고 차에 탔는데, 히터와 열선을 틀어도 추위가 가시지 않았다. 30분에 운전에도 추위에 너무 떨어 허리가 아파왔다. 회사에서 히터를 28도로 틀고 담요를 덮어도 그 추위는 가시지 않았다. 눈은 충혈되고, 얼굴은 뻘겋고 머리는 빙빙빙, 허리는 계속 통증이 지..
이야기/오늘
2018. 12. 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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