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맞은 회사를 다니고있는 이유가 무었일까?
"이렇게 지랄맞은 회사를 나는 왜 다니고 있을까?이 물음에 나는 되뇌이고있다. 몇 달 며칠을 말이다.얼토당토 않는 회사 규율과 어이 없어 웃음만 나는 그들의 만행을 다 보고있으면서 그렇게 온갖 정나미 다 떨어지는 회사를 나는 지금 왜 다니고 있는 걸까?돈 때문에? 갈 곳이 없어서? 나에게 그렇게 크게 와닫는 피해가 없어서일까? 무능하고 배려없는 그들을 "나는 월급 루팡이니까!"라는 마인드로 계속 마주하기에 이제는 너무 멀리 온게 아닌가 싶다. 그만큼 이번 공문은 어이가 없었다. 사무실 밖을 나갈경우 부서장 허락을 맞고 가야 한다니, 화장실을 갈 때도, 전화통화를 할 때도 커피 마시며 담배를 필 때도 부서장 허락을 맞고 문서에 나가는 시간과 들어온 시간 그리고 내 싸인을 해가면서 나는 사무실을 나가야 하는..
사회생활
2017. 7. 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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