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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뎌지지 않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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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 (1)
장마의 요란스럼

퇴근 후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고 다른 책을 빌려서 나왔는데 비가 쏟아진다. 장마라더니 낮에는 햇볕이 쨍쨍하고 저녁에 비가 온다. 주말에 온다더니 더 요란스럽게 떨어질 뿐이다. 하늘을 보니 파란 하늘이 구름사이로 비추기에 금방 그칠줄 알았것만 30분 동안 많고 적고를 반복한다. 예전 장마는 며칠이고 비가 오고 그랬는데 요즘은 정말 쌈빡하게도 내린다. 젠장.. 도서관 닫을 시간인데 답도 없다. ​

이야기/오늘 2018. 6. 2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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