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장 비닐 천막
겨울인데 날씨가 오락가락 한다. 기온이 올라가면 미세먼지가 기온이 떨어지면 공사장 소음이 나를 괴롭힌다. 콩크리트 기둥위에 씌여진 천막이 바람에 쉴 새 없이 나부끼며 시끄럽다. 오늘 저녁도 꿀잠은 글렀구나 조용한 동네 집값은 올랐을 망정 삶의 질은 현저히 떨여져 가고 있다. 모두가 아파트에 살고 싶어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단독 주택에 살고 싶다. 삭막하고 평이한 똑같은 주택이 아닌 나의 손길이 담긴 나만의 집 말이다. 시끄러움이 더해질수록 그 생각이 점점 또렷해 진다. 내로남불 지어진 건물에 들어와 살면 그만이라지만 그 건물을 짓기까지 그 주변은 너무 큰 피해를 본다. 하~~~ 짜장난다.
이야기/오늘
2018. 1. 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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