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 없는 목표는 이내 상실하고 만다.
어느덧 2018년 1월의 2/3 지점을 통과했다. 다이어리에 운동과 공부 2가지에 대해 매일 동그라미, 세모, 가위표를 주는데 공부의 경우 시간이 갈수록 줄고 있다. 년초에 다졌던 나의 중장기적 목표는 주중에 있었던 술 약속이 예기치 않게 만들어지고 하루를 날림으로써 나비효과인양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면서 일주일중 4일이 틀어져버렸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목표에 대해 지키고 해야한다는 나 스스로에게 주는 스트레스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옅어지는 추진력과 자제력이 문제였던 것 같다. 사람은 자극에 반응하기 때문에 그 자극은 강렬하고 오래 지속되어야 하며, 꾸준히 유지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지금 떨어진 이 페이스를 조절하거나 다른 보완점이 필요해 보인다. 공부 정량과 목표가 명확하지 않았다. 하루 1시간을..
이야기/나
2018. 1. 22.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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