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 없이 벌어지는 한마음 한뜻 (강제 야근)
갑자기 야근을 하란다. 밑밥은 지난주 회의 때 처음으로 회의 막바지에 팀장은 이렇게 말했다."강제는 못하겠는데 다음주부터는 프로젝트 끝날 때 까지 9시 넘어서 퇴근해줬으면 좋겠어" 이유도 모르고 기간도 모르고 그냥 야근만하라고 처음엔 그랬다. 나도, 그 외 나머지 사람도 벙찐 모습으로 쟤 왜저러는 거야? 하는 표정 들이었다. 애초에 프로젝트가 연내 힘들고 인원 충원이 되어야만 출시 가능하다고 누누히 말했는데 이제와서 개소리를 시전하신다. 이사는 내가 일정을 늦게 줬기 때문에 틀어졌다며, 아몰랑을 시전하고 있다. 작업 목록을 가지고 일정을 뽑고 기획서 보고 또 뽑고, 디자인 시안 보고 또 뽑았다. 일정을 총 3번이나 뽑은 셈이다. 당연 일정은 모든게 갖춰진 이후에 결론 내릴 수 있다. 그런데 이사는 꼭지만..
사회생활
2018. 10. 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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