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을 걷다 문특 비트코인 생각에...
무릎까지 눈이 쌓인 길을 누군가 해쳐나간다.그 다음 사람은 누군가 지나간 흔적을 확인하고 그 길을 따라 나선다.흔적이 많이 생길 수록 사람들은 이제 그 길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되었다.어느세 누간가의 흔적만 남겨져있던 길은 평평한 눈 길로 변해있다. 내리막 길이 나왔다.첫번째 사람은 자신의 판단만 믿고 힘겹게 한발한발 걷는다.두번째 사람은 첫번째 사람의 흔적을 믿고 그 길을 따라 나선다.나머지 사람들은 의심을 하지않고 이제 그 길을 지난다.어느세 그 길은 평평한 눈길이 되었지만 위험한 길도 되었다. 누군가 개척한 길로 빠르게 가고자 했던 이들은내리막길의 평평한 눈길 앞에서도 앞사람을 믿고 따라간다.하지만 한 명이 넘어지자 앞서가는 이들까지 미끄러지고 말았다.그 모습을 본 뒷 사람들은 더 안전한 새로운 길을..
이야기/오늘
2018. 1. 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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