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게 익숙한 사회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든 어디에서든 내가 원하는 영상과 기사 이미지등을 마음껏 볼 수 있다. 컨텐츠 제공자는 그런 사용자들을 위해 빅테이터를 활용해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유사 콘텐츠를 검색 없이 빠르게 볼 수 있고, 제공자는 사용자를 플랫폼에 묶어둘 수 있다. 그렇게 잠깐 보려고 했던게 시간은 훌쩍 넘기고 몇시간이고 사용자는 파고든다. 이제는 익숙해져 뭘 하려고 하지 않는다. 알아서 해주는 시대가 왔다. 그 늪에 한번 빠지만 헤어나오기가 어렵다. 다만 너무 많이 봐서 볼게 없을 경우에 그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하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다.유투브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예전 노래를 찾아듣거나 뮤직비디오 보는 용도로 제한적이었다면 이제는 수익창출이라는 명목하에 서로 새로운 컨텐츠를..
이야기/생각
2018. 5. 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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