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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기준이 없는 회사.

무뎌지지 않는 연습 2017. 9. 28. 17:55

12.11.30 12:33


아직도 일은 많고 사람은 한명씩 곪아 터지거나 능력이 없는 사람들 부터 한명씩 빠지기 시작 했다.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회사 입장에서나 같은 작업자로써 어찌 보면 이득이지만 그 자리를 대체할 사람이 없다는건 오히려 큰 손실로 다가 왔다. 연쇠적으로 줄줄이 너도나도 나갈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회사가 정상화가 되어가는 지금 넘치는 일과 부족한 일손 서로간의 불신과 지켜지지 않은 약속들은 결국 하나씩 하나씩 떨어져 나갈것 같다.

급여가 누구는 너무 밀려서 신용 불량자가 되고 누군 밀린긴 하지만 한두달 내외로 밀리고... 말하면 주고 안하면 안주고 머 당연히 급하면 말해야 하는건 당연하지만 6개월 이상 밀린 사람과 안밀린 사람의 차이가 반대라면 웃기지 아니한가. 급한사람은 말을 안해서 돈을 q받지 못하고 급하지 않은데 어필했다고 급여를 다 주고... 결국 말 안한 사람만 손해를 보게 되는거다.

기준이 없다.

말하면 주고 안하면 안주고.

그렇다고 말한 사람이 잘못했다고...

말하지 않은 사람이 잘못한거라고 서로를 비난할 수는 없는것

결국엔 말하지 않은 사람과 그걸 방관한 회사 관리자의 문제인 것이지...

씁쓸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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