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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기가 맴돈다.
따듯한 바람이 분다.
물건마다 가지고 있는 냉기와 온기가 부딪힌다.
히터의 온기는 결국 냉기를 무찌른다.
이내 온기는 냉기를 물리치고
건조함과 나른함을 가져다 준다.
눈이 뻑뻑하고, 머리가 어지럽다.
온기가 결국 나까지 삼키려한다.
천장의 히터가 이렇게 무섭다.
적당히 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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