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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내의 모든 일은 입장차에 따라 그 온도가 각기 달르다.]
뻔한 이야기다.
내일이 아닌 남의 이야기는 나와는 상관 없으니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일이 생길더라도 창피한 일은 남들이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고 도움이 필요 할 때 누군가 나서서 도와주면 좋겠다 싶다.
좋은 집단과 나쁜 집단의 차이는 그 태도에서 분명하게 갈린다. 어느 직원 하나가 사고를 쳐 장애가 발상하면 그 직원이 고쳐 놓던 그 사수가 고쳐 놓던 그 팀장이 고쳐 놓던 누군가는 수습을 해야한다. 대처 방법은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장애의 그 디테일을 보자는 것이 아니다. 수습 할 때의 분위기를 말하고자 한다.
좋은 회사라면 상급자가 장애의 정도를 보고 급한건 자신이 처리 후 이럴 때는 이렇게 해야하며, 이렇게 해서는 문제가 발생하니 다음부터 이렇게 해라 라고 작업자에 조언을 해줄 것이다. 작업자에게 부담을 덜고 옆에서 조언을 해줌으로써 스스로가 해쳐나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준다. 반면 그렇지 못한 상급자는 일단 사건이 발생한 것부터 나무라며, 작업자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자신보다 더 높은 상금자에게 전적으로 작업자의 잘못으로 돌리며 사람을 잘못 뽑은 자신의 탓이라며 쑈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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